
지극히 주관적인 마케팅 인사이트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9층 리뉴얼 행사, 백화점은 어떻게 마케팅할까? [주관적인 마케팅 인사이트]
올해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자는 올해 시설 리뉴얼과 신규 점포 투자에 총 1조 2357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9302억 원보다 32.8% 늘어난 수치. 오래된 백화점을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와 F&B 공간 개선을 통해 MZ세대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9층 리뉴얼은 단편적인 예시이다. 이번 지주마(지극히 주관적인 마케팅)에서는 먼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테이스티 가든'과 CGV 리뉴얼 등을 통해 어떻게 MZ세대를 겨냥했는지 살펴본다. 이후 관련 행사와 마케팅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1. 젊은 층 소비자를 잡아라, 특별관 전용 CGV & 리뉴얼 푸드코트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을 리뉴얼하며 젊은 층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했다고..